Between
think and enjoy
원래 카페자우라는 이름은 포르투갈어로 커피재배지를 뜻합니다.
커피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기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단독적인 카페로 인식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새롭게 리뉴얼되는 아이덴티티는 카페자우의 특별함을 부여하고 그만의 스토리를 담을 수 있는 상징요소가 필요했습니다. 카페자우를 대표하는 알파벳 ‘Z’ 와 생각과 즐거움 사이라는 의미를 가진 ‘&’ 기호를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그 의미를 심플한 형태로 각인시키고자 하였습니다.
심플한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추구하다
카페자우는 하나의 큰 복합문화공간에서 유일하게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들이 접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곳이 되어야 했습니다. 교보문고, 핫트랙스와 크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톤앤매너를 유지하면서, 매장 안에 들어왔을 때에도 여유로움이 느껴지게 하기 위해 과한 그래픽이나 시각적 요소를 최소화하였습니다. 심플하지만 지루함이 없도록 차분한 그레이 컬러 바탕에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그린과 커피 크레마의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합니다. 또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하여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