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가 만들어낸
브랜드 아이덴티티
겔포스는 1975년 출시 이후 쭉 ‘겔포스’였으나 2000년, 성분과 효능을 업그레이드하며 겔포스엠으로 이름을 변경하게 됩니다. 참고로 엠은 수산화마그네슘(Magnesium hydroxide)의 약자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겔포스의 상징인 ‘G’를 패키지에 적용하고 있었어요.
이에 앞서 2018년에 출시한 겔포스엘은 기존의 제품과 구분하기 위해 초창기부터 겔포스가 써오던 ‘G’가 아닌 ‘L’을 패키지에 적용하여 쓰고 있었습니다.
겔포스엠은 ‘G'인데, 겔포스엘은 ‘L'이라니, 이상하지 않나요?
겔포스엠도 한때 잠깐 ‘GM'으로 표기하기도 했지만 역시나 이상했는지 다시 ‘G’로 돌아왔어요.
이 문제부터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G’는 겔포스의 핵심적인 인식 자산이므로, 일관된 브랜드 그래픽 요소로 활용하였습니다.
일관성 없는 차별화 대신 브랜드 자산을 강화하는 전략을 택한 셈이죠.
겔포스의 상징
Force G
강력한 상징은 브랜드를 더욱 굳건하게 합니다.
소비자가 쉽게 기억하고 찾을 수 있으니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에 효율적이죠.
겔포스의 강력한 상징이 되어줄 이 이니셜에 ‘Force G’라는 이름을 붙이고, 모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대신 두 제품의 Key Message와 펫네임을 새롭게 정립하는 것으로 각 제품의 효능과 효과를 분명히 전달할 수 있도록 했어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디자인이 아니라 각 제품의 효능을 제대로 인지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더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리뉴얼 전 패키지에는 보령제약 전용 서체가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제목용 2종, 본문용 2종으로 구성된 이 전용 서체는 의약품 패키지뿐만 아니라 각종 사내 문서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었는데요. 특히 제품명에 적용된 제목용 서체는 개성이 강하고 끝처리가 날카로워서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상을 띄어야 하는 의약품 전용 서체로는 적합하지 않았어요. 이러한 이유로 겔포스를 비롯한 향후 출시되는 모든 제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단단하고 가독성이 높은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제품 전용 서체를 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