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팔로우를 넘어
디지털 덴티스트리 리더로
메디트는 경쟁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 포지션으로 시장에 등장했어요. 또 자체 오픈 플랫폼인 MEDIT LINK를 통해 실시간 SW 업데이트를 무료로 제공하며 언제나 신제품 같은 성능이 유지되도록 했습니다. 나아가 진료 프로그램의 파편화된 생태계를 극복하고 모든 프로그램들과 호환이 되도록 확장성을 늘린 것도 메디트의 강점입니다.
이처럼 치과 업계의 구글과 같은 혁명적 역할로 등장한 메디트지만, 보수적인 업계와 의사들에게 메디트는 여전히 낯선 신생 브랜드였고, 마치 중국의 샤오미 같은 가성비가 좋다는 애매한 브랜드 이미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자 메디트는 성능이 한층 강화된 무선스캐너 출시에 맞춰, 패스트팔로우의 이미지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혁명을 리드하는 선도적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본 리뉴얼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스캐닝,
그 이상을 상상하다.
우리가 바라본 메디트는 가격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활발한 고객 지원 그리고 오픈 생태계를 위한 적극적인 신념과 남다른 전문성을 가진 기업으로 분명 ‘가성비 좋은 스캐너 제품’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었습니다. 좁게 보면 스캐닝 디바이스 기업이지만 메디트는 스캐닝을 통해 기존의 치과 업계의 문법, 진료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하려는 혁신 브랜드로 정의할 수 있는 것이죠.
우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먼저 이러한 메디트의 가치를 ‘Scanning Reimagined, 스캐닝 그 이상을 상상하다’라는 메시지로 집약했습니다. 스캔 전문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면서 동시에 치과 진료의 새로운 가능성과 차별적 혁신을 선도하는 이상을 분명히 선언할 수 있는 메시지가 필요했거든요.
빛,
그 다채로운 가능성.
‘Scanning Reimagined’의 비전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표현하기 위한 비주얼 언어 역시 스캐닝 빛에서 시작됩니다. 그동안 치과 진료에서 가려져 있던 정보와 불편한 경험들을 투명하고 긍정적으로 밝혀주는 빛. 치과 업계의 디지털 혁명을 다채롭게 비춰주는 빛. 이처럼 메디트가 가진 그 이상의 가능성을 스캐닝 빛(Light)의 다채로운 그래픽 언어로 표현했어요. 특히 빛의 라인을 메디트의 ‘M’ 심볼에 적용하여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는 자신감, 다양한 역할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혁신 리더십이 느껴지도록 했답니다.
Color of Future
이전의 브랜드 컬러가 낮은 채도의 탁한 색상으로 시인성과 주목도가 좋지 않은 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반적으로 강한 컬러감을 부여하며 고객과 시장에서의 확실한 존재감이 느껴지도록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아울러 스캔 빛의 라인과 컬러의 색상면을 다채롭게 교차하는 그래픽 시스템을 개발하여, 메디트의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탄탄하고 단단한 아이덴티티로 보여지길 기대했어요.
Digital
Dentistry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다소 낯선 치과 의사와 일반 고객들이 메디트의 제품과 서비스를 쉽게 이해하도록 전용 일러스트레이션을 개발했어요. 전반적으로 심플한 라인을 활용하되 핵심적인 기능 포인트에는 명확한 브랜드 컬러를 부여하여, 메디트가 전하는 서비스 청사진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