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형 쇼핑에서
탐색형 쇼핑으로.
온스타일은 많은 분들이 '겟잇뷰티 Get it Beauty'를 방영했었던 CJ ENM의 패션채널로 기억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그 온스타일이 맞아요. 내부적으로도 1년 이상의 장기적인 논의가 있었는데 '온스타일 ONSTYLE' 만큼 입에 딱 붙는 익숙함이 없다보니 이름을 가져오면서 기존의 온스타일 채널은 '올리브 Olive'로 채널명을 바꾸어 달았습니다. 다소 파격적인 결정이었는데요, 이런 결정의 밑바탕에는 고객이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공감대를 높이는 브랜드 전략이 있었다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존 TV홈쇼핑이 가지고 있었던 목적형 쇼핑이라는 맥락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서 탐색형 쇼핑으로 바꾸는 일이 단순히 이름 하나로 끝나는 것은 아니지만, TV홈쇼핑이라고 하면 관심없는 상품을 묶음으로 판매하는 네거티브 이미지로 바라보는 일부 밀레니얼들에게도 '스타일이 항상 올려진' 온스타일이라는 이름은 쉬운 연상이미지를 부여하는 그 특별한 질감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Lifestyle Curation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
라이브로 다양성의 취향을 판다는 것은 단순히 빠르고 트렌디하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에요.
즐겁고, 손쉽게 나의 취향을 접할 수 있도록 안목있는 컨셉과 상품을 준비하는 것, 원하는 취향을 보여주는 것이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면 미처 내가 몰랐던 취향까지도 알 수있게 해주는 것,
물건을 구매하면서 느낄 수 있는 작은 감동과 디테일까지 생각보다 많은 것이 필요한 일입니다.
쇼핑 자체가 설렘을 줄 수 있는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일까요?
설렘을 주는 브랜드로서, 특정의 취향만을 고집하지 않는 다양성의 브랜드로서 온스타일의 Visual Identity는 정교화 되었습니다. 호기심을 넘어 영감을 줄 수 있는 퍼플컬러와 생동감을 주는 포인트 컬러, 단단하지만 고루하지 않고, 반듯하지만 정형화되지 않은 비주얼 언어로 디자인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