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F
Client
더블유이이에프
Role
Brand Concept & Strategy Visual Identity Design Marketing Contents Design
Date
2025
세정의 답답함을 가볍게 씻어낼 세제, WEEF
주방세제는 대표적인 일상재이자, 관성 소비재입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세제를 구성하는 포뮬라에 큰 관심이 없고, 익숙한 브랜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불안감 혹은 환경에 대한 죄책감을 자극하는 메시지에 마지못해 반응하곤 했죠. 따라서 우리는 알 수 없는 성분과 기능, 친환경 메시지만을 외치는 세정 시장의 모호한 문법을 말끔히 지워내고자 했습니다. ‘자연 유래 세제’라는 포장 뒤, 답답한 세정력을 감수할 수 밖에 없었던 시장의 관성을 해결하기 위한 브랜딩 포뮬라는 무엇이 되어야 했을까요? 성분과 기능이 아닌 ‘세정 생활’이라는 렌즈로 고객 경험을 바라보며, 우리는 소비자가 세제를 ‘브랜드’로 기억하게 되는 순간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일상에 여유를 가져다주는 빠른 헹굼의 순간, 손끝에서 피어나는 부드러운 거품의 감각, 주방을 환기하는 기분 좋은 향이었죠. 그래서 WEEF은 복잡한 설명보다, 가볍고 상쾌한 세정의 감각을 브랜드 언어로 풀어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We Need Fresh Foaming’이라는 간결한 문장을 한번 더 집약한 브랜드의 이름, WEEF(윕)’은 “Whip, Quick, Fresh!”라는 짧고 경쾌한 리듬과 함께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경험을 기분좋게 시사합니다.
Ko
Eng












Creative Director
류기백
Conceptor
배금조, 전용우, 송준근
Designer
신선영, 최은지
Motion Graphics
윤성원
